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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오스카를 향한 스타들의 하루 시작!
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스카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갖가지 색깔의 스타들은 Vanity Fair 파티의 흐드러진 술자리를 끝내고 조금은 허전한 느낌을 가슴에 간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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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기프트(2000)
영어로 기프트(gift) 는 선물 외에도 천부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뜻한다. 영화 '기프트' 에선 후자의 의미로 쓰였다. 동양에서 신이 사람의 몸에 내리어 신통한 일이 생기는 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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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 시상식 이모저모
○...아카데미상 후보에 2차례나 오르고도 막상 수상하지는 못했던 `귀여운 여인' 줄리아 로버츠(33) 는 25일 열린 7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고대하던 오스카 트로피를 움켜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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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커 감독의 코미디물 '천국에서의 범죄' 개봉!
작년 칸느영화제에 소개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올리비에 앗사이아 감독의 "애정의 조건(Les Destinees sentimentales)"이 법정이 서게되었다. 영화의 배경이 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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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네마 추천 금주의 개봉영화
얼마전 폐막된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됐던 '공동경비구역JSA'는 결국 본상수상에 실패하고 호평을 받는 것에만 만족해야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. 내달 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강력한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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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초콜렛', 사랑과 탐식에 관한 영화
사랑과 탐식에 관한 영화. '초콜렛'에 대해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듯하다.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, 그리고 올해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어 있는 '초콜렛'은 '길버트 그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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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1아카데미 '글래디에이터'·'와호장룡' 각축장
올해 아카데미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'글래디에이터' 와 리안(李按)감독의 '와호장룡' 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. 13일 오전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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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1 아카데미, 검투사와 무사의 대격돌
올해 아카데미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'글래디에이터' 와 리안(李按)감독의 '와호장룡' 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. 13일 오전(현지시간)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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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글래디에이터' 아카데미상 12개부문 후보
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(AMPAS)가 화요일 아침 아카데미상 후보작들을 발표했다. 2001년 오스카상의 안개가 걷히면서 '글래디에이터(Gladiator)'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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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 머무는 풍경!
이번주 테마비디오의 주제는 '풍경이 아름다운 사랑영화'들이다. 주위에서 흔히 보는 일상적 사랑이야기가 체험적인 감동을 준다면, 낯선 곳을 배경으로 한 꿈같은 사랑이야기는 일탈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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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없이 아름다운 고독
가을은 역시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지는 고독이 딱 어울리는 계절이다. 쓸쓸한 낙엽이 떨어져 고독의 거리가 되려면 좀더 기다려야 하겠지만, 참을 수 없이 가벼운 마음은 어느새 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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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 영화] MBC '지붕 위의 기병'
줄리엣 비노슈가 주연하고 장 폴 라프노가 감독한 프랑스 영화. 안젤로는 이탈리아에서 '청년 운동' 에 가담했다가 프랑스로 피신해 있는 25세의 청년. 그는 강하고 엄한 어머니 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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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영화 강세 속 〈스크림3〉1위 올라
프랑스 영화의 강세 속에 〈스크림3〉가 1백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1위에 올랐다. 3주간 1위를 지키던 뤽 베송 제작의 〈택시2〉는 이번주도 1백만 이상의 동원하여 한달동안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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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라하의 봄(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)
필립카프만 감독의 영화 '프라하의 봄'은 1968년 프라하의 한 병원에서 시작된다. 주인공 토마스(다니엘데이 루이스)는 아주 똑똑하고 젊은 외과의사로 미혼인데다 지독한 여성편력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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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널톱] 평론가 출신 테시네 감독작…랑데부
□…랑데부(KBS2 밤12시25분)〓 '블루' 에 출연했던'주연배우인' 줄리엣 비노슈와 랑베르 윌슨의 연기호흡이 뛰어나다. 시골에서 올라온 배우 지망생 니나는 셋방을 구하러 다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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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케이블영화]카우치 인 뉴욕
서로 집을 바꾼 남녀 □…카우치 인 뉴욕 (22.DCN 밤10시) = '스모크' '거미여인의 키스' 의 연기파 배우 윌리엄 허트 주연. 뉴욕의 정신과 의사 헨리는 파리에 사는 베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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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케이블영화]잉글리쉬 페이션트
□…잉글리쉬 페이션트 (DCN 밤10시) =97년 아카데미 작품상, 편집상 등 9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. 죽음도 갈라 놓을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다뤘다. 2차 세계대전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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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독 데뷔하는 미국소설가 폴 오스터, 첫 작품 주연 '소르비노' 캐스팅
미 라 소르비노와 하비 카이텔이 '스모크' 의 원작자인 뉴욕소설가 폴 오스터 (50) 의 감독데뷔작 '다리 위의 루루' (원제 Lulu on the Bridge)에 나란히 주연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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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여배우 군단 "肉感전쟁"-佛영화 "르네상스"국내팬 급증
프랑스 여배우들의 매력이 프랑스영화를 되살리고 있다. 영화팬들의 시선은 스케일 큰 할리우드로 향하게 마련이지만 최근 소극장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예술영화의 인기도 점점 살아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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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미지
세자르상,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『굿바이 칠드런』의 루이 말 감독,『퐁네프의 연인들』의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에로틱 드라마.연소자 대여불가.상류사회 정치인과 그 아들의 연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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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블루"
『블루(Blue)』의 주인공 줄리(줄리엣 비노쉬扮)역은 어느여배우라도 탐낼만하다.절망에 빠지고 혼자 감당하기 벅찬,아리도록 슬픈 인성(人性)을 가진 줄리는 연기자들에게 무척이나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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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 영화 다양한 소재 선택폭 넓다
올 연초 관객들은 영화선택이 무척 힘들것으로보인다. 꼭 이거다하는 대작이 없기 때문이다. 대신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고루 나와있어 선택의 폭은 넓다. 연초에 즐길만한 영화를 소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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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색시리즈 영화 레드 주역 이렌 야곱
비록 영화 속이지만 이렌 야곱의 그 청순한 아름다움과 고운 마음씀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.『베로니카의 이중생활』(90년)이후 다시 크쥐쉬토프 키에슬로브스키감독과 호흡을 맞춰 내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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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소리의 조화 탁월|영화 『퐁네프의 연인들』을 보고
프랑스 영화의 자존심을 세워준 60년대 누벨바그 (새로운 물결) 이후 80년대 중반부터 새로 밀려오는 누벨 이마주 (새로운 영상). 32세의 나이로 전 세계를 경악케 하는 대작 (